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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1. 독서 새내기 가이드 [페미니즘 장르 입문하기]
독서 새내기 가이드
[페미니즘 장르 입문하기]
하루에 하나 씩 사건이 쏟아지는 대한민국
어른이니까, 부모이기 때문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금 우리는 페미니즘을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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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벨 훅스 지음,이경아 옮김 ㅣ 문학동네 ㅣ 2017-03-27
제목처럼 모두를 위한 이 책은 미국에서 첫 출간 후 20년 넘게 페미니즘의 교과서로 활용되고 있다. 이제 막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우리 모두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는지 직접 확인해야 페미니즘이 모두를 위한 것이란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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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괜찮지 않습니다
최지은 지음 ㅣ 알에이치코리아(RHK) ㅣ 2017-09-22
10여 년 간 대중문화 기자로 일해 온 작가. 그녀는 대중 문화에서 일상이 되어버린 여성 혐오를 말한다. 강남역 여성 혐오 살인 사건, 웃으며 볼 수 없는 한국 예능과 로맨스로 포장 된 드라마의 폭력적 클리셰., 존중 받지 못하는 걸 그룹과 여자 연예인까지. 공기처럼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던 것들이 어느 순간 불편하게 느껴졌다면 읽어보길 바란다. 세상에게 ‘우린 분명히 괜찮지 않다’고 말하는 사이다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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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리베카 솔닛 지음,김명남 옮김 ㅣ 창비 ㅣ 2017-08-30
“왜 아이를 낳지 않았나요?”
여성의 삶에 강요되는 질문과 정답이 사회에 만연하다.
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 범죄, 여성 혐오 살인, 여성을 배제하는 문학작품, 코미디, 역사까지. 여자들은 이제 침묵을 거부하고 말하기 시작했다. -책 본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