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j****
꿈이라는 것을 가져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어릴 때 막연한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했던 점들이 사회에 나오면서 점점 현실에 순응해가는 것 같아 아쉬워요. 기계적인 일상 속에서 점점 자존감마저 낮아지는 듯 합니다. 사실 그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꿈을 잃어가기 때문인 것 같아요. 꿈을 꾸지 못하니 모든 것들이 지쳐가고 의무적으로 하게 되는 듯 합니다. 일상을 마치고 지쳐 잠이 들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정말 행복한 삶일까? 내가 꿈꾸던 삶일까? 라는 생각을 해봤을 때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것이 슬프네요. 다시 한 번 힘을 내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
당신에게 ‘어른이 된다는 건 - 요시모토 바나나의 즐거운 어른 탐구’은 어떤 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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