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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씨의 Special Event 댓글에 기대평만 남겨도 책드림!

상제씨의 꽃분홍 책장

사람은 뭘 하기 위해 태어났을까요. 저는 각자가 자기 자신을 끝까지 밀고 나가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그렇게 자신을 끝까지 관철하면, 왜 그런지는 몰라도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더군요. 인간이란 애당초 그렇게 생겨 먹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괴롭고, 고통스럽고, 귀찮은 것은 충분히 살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충분히 살지 않는 상태에 있으면 주위에도 비슷한 사람들만 모여들기 때문에 온 세상이 다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어른이 된다는 건    - 요시모토 바나나의 즐거운 어른 탐구
어른이 된다는 건 - 요시모토 바나나의 즐거운 어른 탐구
요시모토 바나나
민음사
2015-10-16 출간
#어른이된다는건 #요시모토바나나 #민음사 #어른탐구 #진짜어른되기 #어른이힘겨워 #어른 #인생 #여덟가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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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분홍 책장의 책’에 깃든 소중한 사연을 소개합니다.

지난 주 꽃분홍 책장의 책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 - 플러스 에디션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 - 플러스 에디션
기회는 그것을 가장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주어질 확률이 높다. 기회를 주는 사람 입장에서 그것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주는 게 더 보람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원해도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 내가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말해야 하는 것이다.
#멈추지마다시꿈부터써봐 #김수영 #웅진지식하우스 #대한민국대표꿈쟁이 #마법의꿈쓰기 #꿈 #꿈실현 #용기 #응원

yuj****

다시 한 번 힘을 내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꿈이라는 것을 가져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어릴 때 막연한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했던 점들이 사회에 나오면서 점점 현실에 순응해가는 것 같아 아쉬워요. 기계적인 일상 속에서 점점 자존감마저 낮아지는 듯 합니다. 사실 그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꿈을 잃어가기 때문인 것 같아요. 꿈을 꾸지 못하니 모든 것들이 지쳐가고 의무적으로 하게 되는 듯 합니다. 일상을 마치고 지쳐 잠이 들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정말 행복한 삶일까? 내가 꿈꾸던 삶일까? 라는 생각을 해봤을 때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것이 슬프네요. 다시 한 번 힘을 내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

이 한 권으로 아쉽다면, 꽃분홍 책장에 머물렀던 책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세요!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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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랑 #골목길풍경 #새로움 #2층작은방
낮의 목욕탕과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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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맥주한잔 #여유 #긴장감풀기 #일상 #달콤한릴렉스 #낮술 #캬아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오후 4시의 천사들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오후 4시의 천사들
#친구 #진정한인연 #행복 #평화 #인간관계 #천사 #가슴찡한감동 #좋은사람
공부의 비밀 - 까먹고 딴짓하는 동안 작동하는 배우는 뇌 이야기
공부의 비밀 - 까먹고 딴짓하는 동안 작동하는 배우는 뇌 이야기
#공부 #뇌 #공부잘하는법 #공부의비밀 #합격의비밀 #성적올리기 #딴짓 #베네딕트캐리 #주의산만 #농땡이
나 안 괜찮아
나 안 괜찮아
#괜찮아 # 실키 # 어쩌라고 # doodle # silkidoodle # 만화 # 촌철살인 # 유머 # 시니컬 # 하이퍼 리얼리즘
달의 위로 - 깊은 밤, 달이 말을 건다(달의 위로)
달의 위로 - 깊은 밤, 달이 말을 건다(달의 위로)
#달 # 위로 # 안상현 # 달의 시인 # 에세이 # 아파 # 그리움 # SNS # 토닥토닥 # 가을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1(마스다 미리 여자 만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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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공감만화 #마스다 미리 # 소소한 행복 # 일상 # 사랑 # 캐치볼 # 만화 # 부부 # 연인 # 나를 좋아하는 사람
서른이면 달라질 줄 알았다 - 지금 그대로도 좋은 당신을 위한 하루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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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경험 #나이 든다는 것 #상처 #미래 #격려 #위로 #제자리 #이동귀 #21세기북스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 변화하고 싶다면, 새롭고 싶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김창옥의 인생특강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 변화하고 싶다면, 새롭고 싶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김창옥의 인생특강
#김창옥 #수오서재 #사랑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 #인생특강 #유튜브 #스타강사 #소통의 달인 #어쩌다 어른
그럴 때 있으시죠? -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
그럴 때 있으시죠? -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
#김제동 #그럴 때 있으시죠 #나무의마음 # 아버지 # 순대 # 곱빼기 # 소중한 사람 # 공감 # 하루 # 소주
약간의 거리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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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아야코 # 책읽는고양이 # 거리 # 나답게 # 행복 # 아쿠타가와상 # 에세이 # 김욱 # 통념 # 일본문학
생각이 나서 2 (2017 플래너 세트) - 그리고 누군가가 미워진다, 177 true stories & innocent lies (생각이 나서 2)
생각이 나서 2 (2017 플래너 세트) - 그리고 누군가가 미워진다, 177 true stories & innocent lies (생각이 나서 2)
#황경신 #생각이나서2 #소담 #생각이나서 #두번째이야기 #신작에세이 #일상 #비일상 #경계 #이야기
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자존감수업 #윤홍균 #심플라이프 #자존감 #자존감회복훈련 #윤답장 #무너진자존감되찾아드립니다 #자존감셀프코칭법 #자존감사용설명서 #자존감을높이자
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 - 모호한 씨앗들의 이야기
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 - 모호한 씨앗들의 이야기
#우리는누구도무사히성장하지않는다 #모씨들 #소라주 #모호한씨앗들의이야기 #꿈 #위로 #조언 #MOCI #공감과위로 #청춘 #고민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 - 플러스 에디션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 - 플러스 에디션
#멈추지마다시꿈부터써봐 #김수영 #웅진지식하우스 #대한민국대표꿈쟁이 #마법의꿈쓰기 #꿈 #꿈실현 #용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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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가끔 멈춰서 보는 것도 중요해 지금 이러고 있는 건 인생이라는 긴 여행에서의 짧은 휴식 같은 거라고 생각해”

실의에 빠져 하루하루를 잠으로 보내는 여주인공에게 삼촌이 인생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준 말입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제가 꼭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죠.

요즘 이런 말들 한번쯤 들어 봤을 거고, 아마 스스로 생각해 본 적도 있을 거예요.
"무언가를 제대로 시작하기조차 힘들다."
"언제 공부하고 언제 합격해서 언제 결혼할 건데"
"이렇게 아등바등 사는거, 언제까지 해야하나 싶다"

나마 뒤쳐지는 것 같고, 매일 버거운 날들의 연속이죠.
그러나 살아가다 보면 분명 누구나 이런 일을 겪고 있고 모두가 피할 수 없을 거예요.
우리는 모두 거친 항해를 떠난 배와 같으니까요.
그럴 때, 잠깐 쉬어가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이 이 책을 읽는 순간 만큼은 항해를 멈춰도 괜찮아요. 잠시 쉬고 다시 출발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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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온몸으로 맥주를 받아 들이고 영혼을 다 바쳐서 맞아들인다. 사랑, 그런 느낌이다.”

따분하고 시시한 거품 빠진 일상의 반복이지만, 한 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팽팽한 고무줄은 끊어지기 마련이고, 활 시위도 힘을 조금 빼야 조준한 곳으로 정확히 날아갑니다.

지금 너무 긴장해 있다면, 그 긴장감을 조금 덜고 가면 어떨까요?
제 경험인데, 목욕을 끝내고 맥주 한잔했을 때 긴장감이 사라지면서 어느 순간 편안해지더라구요.
여러분도 저처럼 목욕 후의 맥주 한 잔, 즐겨보시길 바라요. (사실 이 책보다 목욕탕을 더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구스미 마사유키의 정겨우면서도 온몸을 찌릿찌릿하게 만드는 문장과 함께
한낮의 달콤한 휴식에 잠겨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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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주고받지 못하고, 그저 필요에 의해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러면서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나이가 들어 진짜 친구를 만들기란 불가능한 일이야!"

책장에서 오랜된 책을 꺼내어 들었습니다.
10년도 넘은 책이지만 다시 봐도 새롭고 볼 때마다 눈가를 적십니다.
이책은 조병준 작가가 여행 도중에 들른 인도 캘커타 `사랑의 선교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다가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하루 앞을 모르고 이 불확실한 세상에서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은
비틀거릴때마다 어깨를 걸어주는 친구들이 제 곁에 있어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겠지요.
오늘 저녁엔 내 친구의 이름을 하나하나 적어 보려 합니다.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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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들이 학습에 도움이 되고, 낮잠도 도움이 된다. 뭔가를 하다가 도중에 그만두는 것도 생각만큼 나쁘지 않다. 완성된 것은 잊어버려도 중간에 그만둔것은 기억 속에 맴돌기 때문이다. 공부하기 `전`에 백지상태로 시험을 보면 앞으로 배울 내용을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된다.

"열심히 노력했는데 될까?"
" 농땡이는 어떻게 모범생보다 공부를 잘할까?"
공부는 정말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하는 것일까요?
책은 머리를 몰아세우지 말고 설득하고 유혹하는 것이 공부의 비밀이라고 귀뜸해 줍니다.
까먹고 딴짓하고 있을 때도 뇌는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책의 부제처럼 말이죠.
지뇌지기 백전백승! 뇌를 알고 나를 알면 반드시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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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네게 해줄 수 있는 건 담요를 덮어주거나 속이 아플까 봐 커피에 우유를 넣어주는 것 뿐이야.

싫은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싫은 말만 골라서 합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이 책은 작가가 인도 유학 시절, 카페에서 버스에서, 노트에 영수증에 틈틈이 낙서하듯 그린 단컷이나 2, 4컷 만화들로, 군중 속에서 혼자 있을 때 문득 나를 공격하는 슬픔, 외로움, 자괴감을 담고 있습니다.

"어쩌겠어, 이런 인간인 것을.
매일매일 조금의 낭패를 겪지만, 그래도 나~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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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걱정으로 하루를 채웠다면 편안한 잠을 핑계로 비워내기를 네 걱정으로 하루를 보낸 나는 소중한 꿈을 대신해 널 곱씹을 테니 - '하루 끝' 중에서

가을이 오니 달이 참 밝습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매주 10만 명의 마음을 감성 언어로 다독여 준 '달의 시인' 안상현의 신작 에세이를 소개해 드립니다.
무심하게 툭툭 던져지는 짧은 글들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당신의 마음에 온기를 전합니다.
세상 속에서 철저히 외톨이가 된 날, 사랑에 아파 눈물짓는 날, 사무치는 그리움에 잠 못 드는 날,
리브로는 저기 저 달처럼 여러분의 앞길에 따뜻한 위로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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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같은 풍경을 바라보지 않아도 좋다. 중요한 것은 각자 본 풍경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인 것이다.

일명 '여자 공감만화'를 통해 일본에서 여성들의 대변인으로 떠오른 마스다 미리의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입니다.
사랑이란 뭘까요? 그 사람 얼굴을 떠올렸을 때 저절로 웃음이 피어나는 것이 그야말로 사랑의 모습이 아닐까요?
작품 속 두 주인공의 일상은 아주 평범합니다.
'파란 하늘, 기분 좋은 바람, 좋아하는 사람과 하는 캐치볼. 그 좋아하는 사람이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좋아하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참으로 분에 넘치는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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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圓)의 각도에서 0도와 360도는 물리적으로 동일한 자리지만 그냥 제자리에 있었던 0도와 한 바퀴 돌아서 온 360도는 경험의 질에서 전혀 다릅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지 못하면 상처 받고 아파하는 건 나이가 들어가도 변하지 않습니다.

‘미래의 결과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목표를 위해 충실하게 노력했던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그 힘든 과정을 견뎌온 자신을 친절하게 대하고 격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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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확진은 ‘두려운데도 하고 싶어’입니다. 그것이 더 사랑에 가깝습니다. 사랑은 ‘그래서 사랑해’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가 더 큰 사랑입니다.

유튜브 누적 뷰 3000만의 김창옥 저자의 메시지는 진정성 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습니다.
과거 자신의 약점과 초라함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현실이 권태롭고 어떤 순간도 행복하지 않을 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
하지만 진심은 진짜 제대로 한번 살아보고 싶을 때,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변화하고 싶다면, 새롭고 싶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김창옥의 인생특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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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게 아버지가 있다면 그런 걸 해드리고 싶습니다. 신발 밑창을 푹신푹신하게 갈아놓는 일, 출근할 때 만 원짜리 한 장을 내밀며 “오늘 점심은 뭘 드시든 보통 말고 ‘특’이나 ‘곱빼기’로 드세요”라고 말해보는 일, 늦게 퇴근한 아버지를 위해 순대와 소주 한 병으로 소박한 술상을 봐드리는 일.

갖고 있으므로 소중한 줄 모르는, 항상 곁에 있기에 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갖고 싶은 것과 비교도 되지 않는.
이 책은 김제동과 나,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견디기 힘들만큼 열심히 살지만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고,
사랑하지만 만나면 피하고 싶은 가족이 있고, 하루도 쉬운 날이 없지만.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에 살고 있지만 우리들은 모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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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다울 때 존엄하게 빛난다. 자기가 아닌 다른 누군가, 혹은 다른 무엇인가를 흉내 내고 비슷해지려고 시도하는 순간 타고난 광채를 상실한다.

'객관적' 행복을 좇아 스스로를 속박해온 통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주관적 행복, 다시 말해 '나답게' 사는 삶입니다.

절대 내 것이 될 수 없는 남들이 말하는 행복의 조건에 나 자신을 꿰 맞추는 순간, 행복은 내게서 영원히 멀어집니다.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며 일본 문단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소노 아야코의 에세이입니다.
작가 특유의 쉽고도 가슴에 확 와 닿는 표현 속에는 감히 뒤집어볼 엄두가 나지 않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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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말고 힘들지라고, 잘해라 말고 잘하자라고 안됐다 말고 어떡해라고, 잘됐다 말고 잘했다라고 해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미안하다고 곁에 있어줘서 손을 잡아줘서 고맙다고 오백서른일곱 가지 이유로 좋아한다고 어제처럼 오늘도, 오늘처럼 내일도, 난 너의 편이라고.

어묵 국물에 붕어빵, 포장마차에서 마음까지 녹여주는 홍합탕.

발 동동거리며 옷깃을 세우는 계절과 잘 어울릴만한 황경신 작가의 신간을

소개해 드립니다.

56만 독자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던 <생각이 나서>의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어느 누구나 다르지 않은 평범하고 조용한 일상 틈바구니에 어쩌면 그리도

특별한 이야기와 의미가 숨어 있었는지. 행간 사이사이에서 확인해 보세요.

책 열어보기
환경이 좋지 않을 때는 건강한 마음으로 무장한 자신이 가장 강력한 무기다. ‘나는 누구인가’ ‘지금 가는 길이 맞나?’ ‘내가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고민에 빠져 있는 것도 알고 보면 자존감과 연결된 질문들이다. 이럴수록 자존감이 강해야 상처를 덜 받고 길을 찾을 수 있다.

지금, 당신의 자존감은 안전한가요?

 

최근 책을 비롯 여러 매체에서 ‘자존감’이라는 키워드가 눈에 띄는데요,

그만큼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이 되는 키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이 책

은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작은 일에도 쉽게 지치고 무기력하며 우울하다면,

뭔가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고 회피하는 습관이 있다면,

작은 것 하나도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느라 시간만 보내고 있다면,

바로 지금,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자존감을 점검해 보세요.

책 열어보기
꿈을 꾸는 건 결국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그 꿈을 이루는 과정도 행복해야 하겠지요. 꿈을 이루는 과정이 전혀 행복하지 않고, 꿈을 이루었을 때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꿈이 아니라 타인의 꿈이 분명합니다. 온전히 자신에게서 비롯된 꿈을 꾸세요. 그것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입니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도서관에서, 일터에서 저마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꿈을 향해 쉼없이 달리다가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지요.

과연 이 길이 맞을까?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불안하기도 하고, 때로는 주위의 시선에 의해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여기, 인생 성장통을 겪고 있는 300만 모씨들이 던져놓은 고민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각 고민에 대한 조언과 위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책이 있습니다. 책 속의 이야기들이 정답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인생에서 여러 경험을 통해 얻은 살아 있는 이야기이기에 가장 가슴에 와닿는 조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불안의 시간을 건너는 당신에게 모씨들이 건네는 위로와 응원의 이야기에 한번 귀기울여 보세요.

책 열어보기
기회는 그것을 가장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주어질 확률이 높다. 기회를 주는 사람 입장에서 그것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주는 게 더 보람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원해도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 내가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말해야 하는 것이다.

꿈을 품고 있는 우리,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제도,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열심히 달리기만 해도 꿈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이 꿈이란 것이 그리 쉽게 자신을 허락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꿈을 가로막는 현실들 앞에 꿈을 이루지 못할까봐 마음이 조급해지는 요즘,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온 하루하루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책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를 추천합니다.

저자가 어떤 꿈들을 썼고, 어떻게 그 꿈을 이루었는지 읽다 보면, 지쳐 있는 마음에 다시금 희망과 용기가 생길 것 같습니다.

꿈을 향해 달려온 여러분, 여기서 멈추지 마시고 다시 꿈을 써보세요.

내년엔 꼭 꿈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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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꽃분홍 이야기 사연만 남겨도 책드림!

당신에게 ‘어른이 된다는 건 - 요시모토 바나나의 즐거운 어른 탐구’은 어떤 책인가요?

libro_pink@stunitas.com

이름 : 이상제, 리브로 대표이며 꽃분홍 책장의 주인, 좋아하는 색 : 파란색,초록색, 싫어하는 색 : 꽃분홍 창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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